총 게시물 49건, 최근 0 건
   

캐나다 로칼푸드,도심농장 강력 추진-폐기물 퇴비 제조에서 활용까지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8-05-22 (화) 01:00 조회 : 4180
글주소 : http://ionestop.kr/bbs/board.php?bo_table=B08&wr_id=47

캐나다 로칼푸드,도심농장 강력 추진

도시와 농촌 격차 줄여나가자

폐기물 퇴비 제조에서 활용까지 기술전수

    







 

캐나다 토론토와 벤쿠버시등은 도심농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는 한랭기후로 농업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도시인구비율이 16년 기준 81.8%로 캐나다 이주민이 도입되던 1851년경의 13%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도시인구비율은 우리나라가 92%, 미국이 82.7%이며 OECD평균은 61.7%로 캐나다보다 우리나라가 더 높고 심각하다.

반면 농업인구비율은 192133%를 정점으로 하여 캐나다는 매년 감소하여 2006년에는 2%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계절과 기후환경에 의해서 원활한 농업재배가 어려운 현실에서 그동안 농업활동이 6-9월에 편중되어 약 80%의 과일과 채소를 수입농산물에 의존하게 되었다.

국민의 25%2형 당뇨에 해당할만큼 저소득층의 높은 수입 가공식품 의존도가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캐나다 정부는 도시농업 정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아래 민관이 협동하여 도심 유휴지,실내경작,옥상정원등의 방법으로 도심농장을 육성하고 여기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지역 식당을 중심으로 한 로칼푸두를 적극 장려한다는 전략이다.

캐나다는 농산물 수출액 기준 세계 5위이며 세계 시장 점유율은 5.7%를 차지하는 농업강국이다.

하지만 농업이 대기업화되었고 빈부격차에 따른 양질의 식품에 대한 수급과 공급이 원활치 않고 있다.

토론토시는 관주도의 계획 수립을 통해 공동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점차 가시화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캐나다 최초로 식량 정책 위원회(Toronnto Food Policy Council)를 설립했고 01년에는 식량헌장을 근거로 한 2010년 토론토 식량 전략을 발표했다.

12년에는 온타리오주 법률에 따라 약 70의 토지를 광역 황금 말발급지역으로 지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뒷뜰 나누기,한줄 나누기등 저소득층 기부 프로그램과 폐기물을 이용한 퇴비 제조법,투수성포장,퇴비 화장실등 도시농업에 걸맞는 특화된 농업기술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

홈그라운(Home Grown)이라는 도시농장 프로젝트는 토론토 도심에 있는 라이어슨대학의 건물 옥상에 농장을 설치해 연간 400kg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 지역공동체 농장 지원과 견학, 교육등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공동체의 도심농장 프로잭트인 검은 계곡 공동체 농장(Black Community Farm)’에서는 12년 공동체 식량 확보를 목적으로 스타트업 형태로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이와 관련하여 기존 도시 식량과 농경지 설계를 재고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 여름 캠프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벤쿠버에서는 민간 주도로 유휴지 활용이 두드러지는 전략을 펼치는데 벤쿠버 시정부는 도시농업을 시의 식량 정책의 주요 요소로 관리하고 지역공동체와 전문가 그룹을 연계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관내의 도심농장의 매출은 13년 기준 연간 4억원 규모에서 17년 현재는 7억원 규모로 확산되고 있다.

03년에는 적절하고 지속가능한 식량 시스템법안을 발의했으며 09년에는 ‘100년 지속가능 비전을 제정하여 그린 인프라를 확대하는 시책과 지역 식품 생산 5가지의 주요 전략등을 발표했다.

09년에는 민간영역을 위한 도시농업 가이드라인에서 공동정원과 식용작물 재배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벤쿠버시는 지역공동체와 시정부와 연계해 시 소유 유휴지를 도심농장으로 탈바꿈하고 총괄 운영은 사회사업가에게 일임하여 운영,고용관리를 원활하고 투명하게 하고 판매수익만으로 일반 고용인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구조를 확립했다.

기업 프로젝트 솔 푸드(SOLE Food Street Farm)201013,000규모의 도심 주차장 부지에 텃밭을 설치하고 첫 해에 4.5톤의 농산물을 생산했으며 16년에는 평균 23톤을 생산하고 있다.

주차장과 더불어 운동장 주변등의 공지를 임대하여 10달러에서 30달러(캐나다달러:9천원에서 27천원)가격의 박스에 양질의 토양을 넣어 조성하고 있다.

12년에는 12명을 고용해 시간당 12달러(1만원)의 임금을 지급하여 총 지급액이 15만달러(12,700만원)로 고용창출에도 이바지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본지가 토론토를 방문할 시에도 지역별로 로칼푸드식당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열의가 높았고 먹거리에서도 다양한 메뉴와 맛으로 손님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시정부에서는 호텔과 주요 문화역사지와 더불어 로칼푸드 식당에 대한 관광안내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캐나다-환경국제전략연구소장 김동환)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120길 18, 다동101호 / 02) 351-3143 / FAX 02)356-3144 / ionestop.kr / agamool @hanmail.net
발행인 김동환 / 편집인 김동환 / 등록번호 서울, 아02186 / 등록일 2012년 07월 06일 / 발행일 2012년 07월 13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서정원 Copyright ⓒ 환경경영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