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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생태연구 과학기반으로 구축-한국 적응대책 미흡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8-03-25 (일) 01:34 조회 : 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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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생태연구 과학기반으로 구축

국내 리스크 관련 적응대책 미약

영국,서식지 27개 유형, 기후변화 3 단계로


생태분야에 대한 기후변화의 해외 적응 사례의 공통점은 과학적 근거기반을

구축 하고 불확실성한 저감 목표지만 국가단위로 기후변화가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꾸준히 강조하고 연구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생태계 구성요소, 생물종, 서식처의 보전 및 관리와 기후적 위협요소에 대한 적응정책을 지향한다고 하지만 기후변화 예측기술과 생태계 영향에 대한 과학적 연구기반에 대한 보완이 절실하다.

국가 정책 마련시 기후변화협약과 생물다양성 협약등 효율적인 적응체계를 유도하고 적응의 경제적 가치평가를 통한 정책개발과 과학적 연구 프로그램 강화 및 기술개발을 강화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홍수,폭염등의 재해와 이에 따른 자원 및 에너지 리스크와 관련된 적응대책 연구에만 편파적으로 연구되고 있고 생태분야 리스크 평가와 적응대책 관련 근거기반 연구는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리스크에 대한 개념이 반영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취약성 평가 단계에 머무르고 있고 통계모형 과 공간모델링 기법을 활용한 미래 변화 예측을 통한 한반도 지역 산림의 취약성과 리스크 평가 및 적응대책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해결노력도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조사데이터 역시 양과 질적인 면에서 극히 제한적으로 향후에는 관측,실험,헌 연구등 과학적 근거기반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기존의 관련정책 및 계획과 더불어 국가 생물다양성 계획등 생태부문과 관련된 계획들을 통합하고 적응대책 내 주류화 작업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기후변화 적응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사실은 국립생태원이 국내외 생태분야 기후변화 적응방안의 흐름과 발전방향을 정리한 생태분야 기후변화 적응 사례집에서 향후의 전략방향을 조명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은 환경부 등 국가기후변화적응대책 수립 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생태분야 정책과 기반 연구 강화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례집은 기후변화협약 등과 관련한 국제협약과 국내외 생태부문 적응 정책현황을 조사하여 생태분야 적응의 범위와 사례를 다뤘다.

영국의 생태부문 기후변화 리스크평가국가적응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독, 호주, 미국, 일본 등 해외 5개국의 생태부문 적응정책 및 연구 프로그램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각 국가별 생태분야 적응정책의 범위와 특징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생태분야 적응정책의 범위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영국의 자연보호정책 실행기구인 내추럴 잉글랜드2015년에 발간한 대표적인 사례집인 기후변화에 대한 자연보전 설명서(매뉴얼)’도 소개했다.

내추럴 잉글랜드영국 생물다양성 실행계획(UK Biodiversity Action Plan,BAP)’에서 분류하는 영국 전역의 서식지 27개 유형을 기후 민감도에 따라 3계로 구분하여 취약성을 평가했다.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한 서식지는 해안염습지, 고산서식지 등 5개 유형으로, 간 정도로 민감한 서식지는 해안사구, 갈대밭 등 13유형으로, 민감한 정도가 가장 덜한 서식지는 과수원, 목초지 등 9 유형으로 각각 구분했다. 호주는 기후변화적응대책 관련 연구기관인 국가기후변화적응연구시설(NationalClimate Change Adaptation Research Facility)’을 통해 태즈매니아 등 호주의 지역별 생물다양성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생물다양성 적응 지원 지침서(가이드라인)’2015년 발간했다.

이 지침서에는 호주 대륙에서 1990년부터 2050년 사이의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지 변화로 인해 생존의 위협에 처한 종들이 새로운 적합서식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생태적 피난처(refugia)’의 위치와 유효 면적을 산정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박은진 국립생태원 융합연구실장은 이번 사례집은 환경부 등 유관기관에서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시 생태계 위험요소 저감방안 전략에 활용할 수 있고, 지자체의 생태부문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및 시행능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이라고 밝혔다.                                                             

          (환경경영신문/박남식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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