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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우리 아이에게 안전한 집-기저귀,물티슈 안전한가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0-09-17 (목) 00:48 조회 :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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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안전한 제품은 있는가
기저귀가 피부염, 물티슈에 가습기물질
플라스틱 용기에서는 비스페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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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이 살인도구라니”, “침대서 1급 발암물질”, “장난감 유해물질 범벅”……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제품에서 위험물질이 검출된다는 소식이 빈번하다. 아가와 함께 산모들에게서 자주 사용되던 ‘가습기살균제’의 비극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공산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면서 유해물질로부터 완전히 보호될 수 있는 길은 사실상 없다는 것이 최근 생활 속 유해물질 사용 안내서를 스스로 체감하면서 ‘우리 아이에게 안전한 집’을 출간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조성문 박사의 결론이다.
이 책은 아이를 비롯한 우리 가족이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에 어떠한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는지 밝히고, 이들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국가친환경제품제도(환경표지) 인증기준개발을 총괄하는 당사자로 생활 유해물질 분야에서 누구보다 전문가이며 여섯 살 아이의 아빠이기도 하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세제의 친환경 측면을 고려하여 고가의 해외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하지만 해외제품도 국내에서는 원료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물질 CMIT/MIT가 배출되고 있다.
CMIT/MIT는 미생물 증식을 막거나 지연시켜 제품의 변질을 방지하는 보존제 성분으로 인체에 노출 시 피부, 호흡기, 눈에 강한 자극을 주는데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사건의 원인물질로 판정되면서 국내에서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일부 국가에서는 아직 사용을 허가하고 있어 해외 주방세제를 구입할 때에는 해당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의약외품으로 지정하여 국가에서 엄격하게 관리하는 치약에서도 CMIT/MIT가 검출되고 있는데 특히 해외제품에 대해서는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제품이 상하지 않도록 보존제로 사용하는 파라벤은 적은 양이라도 위해성이 높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해외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심리는 친환경제품에 대한 욕구가 경제적 가치보다 높기 때문이다.
국가나 지자체에서 사용하는 상수도관중 PVC관의 경우 이미 10여 년 전 관 재질 안정제로 사용하는 납 함유 안정제를 금지하고 징크 안정제로 전환시킨 바 있다.
기업들은 납 성분 대신에 친환경 안정제를 사용하기 위해 원료비가 상승하는 경제적 손실은 있었지만 결국은 시장 확산을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방수, 방식, 페인트 원료 등에 활용되는 제품을 생산하는 독일의 중견기업(연 1조3천억 매출)인 숌부르크사(환경경영 신문 기사화)는 화학첨가물에서 천연소재를 통한 친환경 첨가물로 대체하기 위해 매년 전체 매출의 20%를 연구개발비에 쏟아 붓고 있다.
숌부르크는 300여 종이 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친환경소재로 완벽하게 전환된 것은 40여 종도 안 되는데 1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는 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과연 친환경 보조제에 대한 연구에 기업들이 얼마나 투자하는지 아직도 제대로 정보가 공유되지 않고 있다.
연구개발보다는 해외에서 원료를 수입하고 저렴한 원료를 구매하다 보니 환경 유해물질이 곳곳에서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국내기업들이나 정부연구기관에서 이 같은 친환경소재개발연구에 좀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품질, 디자인, 가격 등에서는 우수하지만 숨겨진 비밀 유해물질 함유라는 반환경적 제품에서 탈피해야 비로소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이 같은 점에서 생활 속에서 만나는 기저귀, 물티슈, 음식용기, 놀이매트, 장난감, 치약, 모기(진드기)·벌레 기피제, 놀이터, 학용품, 가구, 침대, 컴퓨터·프린터 등에 숨겨진 유해물질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지은이 조성문 | 펴낸 곳 북센스 | 면수 232쪽 | 가격 14,800원 |
(환경경영 신문/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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