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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자재사업소 반쪽의 젊은 피 수혈- 미래를 이끌 박상훈 주임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9-07-26 (금) 22:50 조회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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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자재사업소 반쪽의 젊은 피 수혈

기계 9급 박상훈주임 미래를 이끌고 간다

자재관리 업무개선 발표로 최우수 수상

 

 

서울시 수도자재관리센터(소장 윤종민)는 지속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최근 5명의 젊은 피를 수혈 받았다.

상수도본부를 비롯한 수도자재관리센터등은 서울시 인사행정의 모순으로 고령화로 접어든지 오래 되었고 전문직이 상실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들에 대한 특별채용이 그나마 혈액을 보충해 가고 있다.

15년부터는 서울시내에 위치한 고교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는 특별채용은 기계,전기,화공등 전문 분야를 채워주는 귀중한 인적자원의 산파역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해마다 기계,전기,화공,조경,보건,일반토목,건축,통신기술분야의 마이스터고 출신을 교장 추천속에 공개 채용해 오고 있다.

보통 기계는 161,전기 151,화공은 241등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나 일반 9급 공무원 경쟁률이 1601 정도인거와 비교하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지난해에는 기계 19, 전기 17,토목 30명등을 선발했는데 그중에는 차석으로 합격한 박상훈주임(2000년생/사진)이 서울시 상수도본부 산하 수도자재관리센터 공사자재관리팀 주임으로 맹 활약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9급 공무원으로 서울시에 입성한 박주임의 나이는 19.

정년이 연장되면 향후 공무원의 65세 정년까지 45년간을 서울시에서 기계분야의 일인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를 알차게 다지고 있다.

수도자재관리센터는 아직도 11명의 전문인력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최근 박주임을 비롯하여 유용환,전영진(계량기관리),윤석호씨등이 근무하면서 조직의 활력을 돌게 하고 있다.

박주임도 수도자재의 첫 근무지는 계량기 관리였으나 3개월간 수행한 후 최근에는 공사수도자재 전반을 다루는 자재관리를 맡고 있다.

올 초 자재사업소 업무개선 창의대회에서는 자재유지관리,여름철등 계절별 관리방안,햇볕에 의한 자재관리방안,자재 출고와 반납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업무개선등을 발표하여 최우수 업무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공무원연휴를 이용하여 미국 뉴욕과 보스턴등을 나홀로 배낭여행을 다녀온 박주임은 미국 탐구에서도 상수도 시설물과 건축설비의 배관설비, 건축물등 다용도의 냉장시스템을 유심히 관찰하기도 한 건강하고 추진력있는 청년공무원이다.

부친이 기계,선반작업을 하는 사업을 하고 있어 어린날부터 공장시설과 자주 접했던 박상훈 주임은 선반과 밀링작업을 매우 재미있게 느끼면서 전문직에 대한 꿈을 키워 왔다.

수원 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꿈의 실현을 위한 첫 직장으로 택한 서울시 수도자재관리센터는 수도미터등 각종 기계들과 수도관련 부품에 대한 이력관리를 하면서 관리업무에 대한 눈을 틔우게 하여 그에게는 매우 흥미진진한 직장생활이 되었다.

그저 물은 필터만 갈면 깨끗해지는 줄 알았지만 자재센터에 근무하면서 막여과,활성탄,관로,모레,밸브등 다양한 시설이 합치되어 먹을 수 있는 물로 재탄생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말한다.

워드프로세스,전산응용등에도 자격증을 소유한 박주임은 한국학에도 매우 깊이가 있다.

조선시대 임금중 누구를 존경하냐는 질문에 수원이 고향이고 이와 깊은 인연을 지닌 정조를(조선 22대 왕,1752-1800) 꼽는다.

박주임은 정조의 지극한 효성과 권력에서 배제된 정약용,채제공,안정복등 소론과 남인계 인사를 중용한 인사정책이 매우 본받을만한 임금이라고 말한다.

한국사 1급 자격증을 소유한 인물임을 증명하는 순간이다.

박상훈 주임은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허수에 대하여 스스로 묘안을 모색했고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향해 기초다짐을 충실히 실행했다.

그리고 그 꿈은 반드시 이뤄지고 자신에게 닥친 모든 사물을 긍정적 사고로 받아들이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애정과 부모에 대한 효성심까지 갖춰 자재사업소 뿐 아니라 청춘들에게 길라잡이로서의 몫을 톡툭히 해내고 있다.

수도 전문가들이 사라지는 현실에서 향후 박주임이 지속적인 자아발견을 통해 우리나라 수도산업의 핵심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하는 것은 너무 난해한 일일까?

(환경경영신문/환경국제전략연구소장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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