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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를 가다-2 /한,베트남 가족 단기비자 면제추진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9-06-13 (목) 23:34 조회 :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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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해외현장탐구-베트남 하노이를 가다-2


*하노이의 상징이던 대우호텔보다 뒷편 롯데호텔이 더 우람하게 하노이를 상징하고 있다.


.베트남 정치,외교의 현장-,베트남 가족 단기비자 면제

 

올 가을에 예정된 한-메콩 정상회의을 앞두고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가 하노이를 방문했다.

교민간담회에는 하노이 한인회 윤상호 회장, 상공회의소 김한용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하노이연합회 김성권 회장, 한베가족협회 진병호 회장, 민주평통 장준석 부회장,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최광익 교장 등 한국 교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해찬 당대표는 인사말에서 다낭에 총영사관이 올해 하반기에 설치되는것은 하루 3,000여 명의 한국인이 찾고 일일 체류 인원만 1만여 명에 달하기 때문에 총영사관 설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로서의 베트남의 위상에 걸맞은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윤상호 하노이 한인회장은 재외동포 숫자가 750만 명에 이르고 있지만 예산은 650억 원에 불과해 경직성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재외동포를 지원하는 예산은 얼마되지 않는다며 예산의 증액과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중소기업연합회 조한정 부회장은 하노이에서도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 한국인을 고용할 경우 국내에서처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한베가족협회 진병호 회장은, 베트남에서 한국인과 결혼한 베트남 여성이 한국을 방문할 때 비자를 받지 않도록 무비자 제도 도입을 건의했고, 한베가족 2세들의 한국어 교육 등 선행학습을 위한 유치원 부지 마련을 요청하였다.

이에 이대표와 설훈 최고위원, 김경협 의원과 김도현 주베트남 대사는 재외동포재단 예산 증액에 대해서는 외교부와의 협의를 약속했고, 한인2세들을 위한 유치원 부지는 김 대사가 하노이 시장과 협의 중이라고 답했다. 비자제도와 관련해서는 한베가족의 한국 입국 시 5년 복수비자 발급에 이어 단기 비자 면제를 추진 중이라고 답하였다. ,베트남 가족은 베트남에 3천가구가 살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한국인 채용 시 예산 지원과 관련해서는, 해외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므로 외교적 마찰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들어 이해를 구했다.

 

 

 

이해찬 당대표와 쩐 꾸억 브엉 공산당 상임서기 면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는 베트남 공산당 당사에서 쩐 꾸억 브엉 베트남 공산당 상임서기와 1시간 20분 동안 회담을 가졌다.

한국측에서는 설훈 최고위원, 김경협 의원 등이 함께 하였으며 베트남 공산당에서는 황 빙 꾸언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 등 당 간부들이 배석하였다

 이해찬 대표는 -베 수교 27주년을 맞아 양국의 집권 여당 간 교류를 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18만여명의 베트남인들이 잘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보호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베트남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경제활동을 하는 한국인들에 대해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특히, 한국이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베트남인이 방한할 경우 5년 복수비자 발급을 시작한 만큼, 베트남을 찾는 한국 관광객 등을 위해 비자 면제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 정도로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경제활동을 하는 베트남 내 한국인에게 제공되는 개인 소득세 감면 혜택에 대한 취소 조치를 재고하거나 유예해줄 것도 아울러 요청하였다.

 베트남 당국이 하노이시 코리아 비즈니스 하우스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건물 완공까지 추가적인 협력을 요청하였다. 다낭에 설치 예정인 총영사관에 대해서도 예정대로 문을 열 수 있도록 협력을 구하였다. 아울러 은퇴한 후 베트남에서 노후를 보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은퇴비자신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검토를 건의하였다.

 쩐 꾸억 브엉 상임서기는 이 대표가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검토한 후 관계기관에 이첩하겠다고 밝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환경경영신문/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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